최저 12'c 최고 18'c
오전 8시 부터 더덕밭 밭둑 예초기 작업을 30분 정도에 마치고 8시 30분 부터 112번지 주아밭 밭둑 예초기 작업을 30분 가량, 9시에 마치고 오늘은 흐린 후 비가 오는 관계로 농사일은 잠시 미루고 그 동안 친환경 농사에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항상 자문을 구하는 농촌 기술센터 유재덕 계장님을 만나기 위하여 오전 11시 경에 가곡의 향기나라를 방문 하였습니다, 손님 내방으로 상담 중이었는데, 이후 여러가지 기술적인 것과, EM관련 정보 에 자문을 해 주신 유 계장님과 배철호 지도사님 고맙습니다. EM 활성액 20L 1통 무상공급 받음. 깻묵 액비 만드는 방법도 배워 옴.
친환경 유기 농업의 무농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사를 짓는 저로써 땅을 살려야 한다는 것이 기본이지만 유기 농업이란 본래 자연 광석과 유기물,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여 농업을 영유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까지 관행은 제초제와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여 왔으니 우리의 토양은 산성화로 곡식이 더 이상 자라기 어려운 피폐한 상태에 와 있다는 것은 이미 농사꾼이면 모두가 알고있는 일입니다. 여기에서 친환경 농업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지난해 1차 친환경 유기 농업 교육에서 배운 , 미생물제를 사용한 토곡이나 호기성 발효제와 혐기성 발효제로 나누는 미생물제를 가지고 퇴비를 만들거나 토양을 소독해서 땅을 살리는 방법을 가지 고 실제 농사를 지어보면 상당히 어려운 부분과 모호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가곡 유재덕 지도사님으로 부터 EM 미생물제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고, 어려가지 활용 방법과 액비, 병충해 방제제등 직접 만드는 �법까지 지도를 받아 ,그것을 가지고 지금까지 작물 생육에 적용해 본 바로는 이 유용 미생물제의 활용이야말로 친환경 유기 농업의 지름길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실제적 사용 방법과 자재의 조달 , 이용등 초보자가 부딛히게되는 어려움들을 명쾌하고 쉬운 방법으로 손을 잡고 이끌어 주시듯이 자상하고 성실히 이끌어 주셔서 그동안 실천하면서 부딛혀온 장애들이 올 봄 마늘 영농에서부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친환경 농업에의 실천 의지와 우리 농사꾼들에 대한 애정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이끌음 이었습니다.
우리 단양군에는 군수님의 의지로 친환경 농업 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마다 작년에 100명, 올해 200명 이라는 인원을 친환경 집중 육성 사업 인원으로 선정 각 개인에게 100여 만원의 자재 보조비와 10만원의 교육비(친환경 유기농업 연수 교육 1박2일)를 들여 지금까지 실행하고 있는 중인데 1차 교육을 받고 실제 올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의 현장 체험으로 본다면 이론 교육과 실제 실천할 수 있는 기술적인 면에는 많이 부족함과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이 교육을 받은 저로써 앞으로 의 친환경 교육은 실천하는 면으로 본다면 가곡의 소백산 향기나라처럼 실 응용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현장지도로서의 친환경 교육을 하는 것이 훨씬 득이 있다고 봅니다.
그 곳에서 배운 유용 미생물 ,혐기와 호기가 섞여있는 EM은 지금 우리 토양은 허약하고 해충이 많이 붙어 농약과 비료를 주지 않으면 크지 않고 토양의 90% 이상이 부패형 토질로 가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토양을 살아있는 토양으로 바꾸는 것이 유용 미생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중심은 자연계의 소생과 붕괴 중 소생의 방향을 가지고 있는 미생물을 많이 모아 놓은 것이 광합성 세균, 효모균, 젖산균, 곡자균 등 EM 미생물제라고 알고 있고, 이 미생물 제를 가지고 흙에서 증식시키면 항산화물질의 질이 높아지면서 토양이 정화되어서 흙이 살아나고 이 유용 미생물을 농업에 응용하면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쓰지 않아도 그것을 쓴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체험한 가르침과 경험으로 가곡의 소백산 향기나라를 통하여 단양의 친환경 유기 자연농업이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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