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훈 (全生訓)
잠자는 것 보다 일어나 있는 일에 魅力을 느끼도록 사는 것이 제일이다.
잠들어도 깨어나도 氣分좋은 呼吸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 全生의 길이다.
潑剌하게 사는 者에게 만이 깊은 잠이 있다.
삶을 다한 者에게 만이 平安한 죽음이 있다.
生死 自然이다.
生있어 死있고 死있어 生이 있다.
生死 別個아니며 生死 함께 自然에 順하는
이것이 全生의 마음이다.
生은 苦이며 死는 樂이다.
生生히 사는 者에게 苦가 많고 樂이 이어지면 잠에 머물게 된다.다만 生生히 사는 者 苦 를 苦로 알지 않고 거기 潛在한 快를 몸에 익힌다.
사람에게 自己 保存의 要求가 있고, 種族 保存의 要求가 있어 그 要求가 응어리져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나고 살아간다.
무엇을 위해 自己 保存을 하는지, 種族 保存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
다만 속의 要求에 의해 行動할 따름이다.
무엇을 위해 태어나고 무엇을 위해 살며 무엇 때문에 죽는가 사람은알지 못한다.
다만 속의 要求에 의해 行動할 따름이다.
누군가 말했다. 國家를 降盛하게 하기위해 사람은 사노라고.
果然 그럴 것인가.
누군가 말했다. 人類의 繁榮에 貢獻하기 위해 활동하노라고.
果然 그럴 것인가.
누군가 또 말하였다. 이 學問을 完成하기 위해 나는 사노라고.
果然 그럴 것인가.
이들은 自身이 태어나고 나서 생각하고 만든 目的인것이며 本來있는 것이 아니다. 연이 이 目的속에 種族 保存의 要求가 있음은 確實하다.
그 要求에 의해 生의 目的을 樹立했다. 좋은 일이다.
그러나 무엇 때문에 태어나고 무엇 때문에 죽는가 .
그 要求를 알지 못하는 한 生의 目標 確認하기 어렵다.
하물며 目的없이도 오로지 살고저 사람은努力 하고 있다.
사람의 살고저 함은 사람에게 있음이 아니다.
自然의 生, 사람이 되어 사는 것이다.
故로 사람에게 目的없이도 살고저 하고 낳고저 하고 사람이 만든 목적이 成就 되어도 오직 살고 있는 일 있고, 目的 途中에라도 죽는 사람이 있다.
自然의 生의 案配, 사람이 만든 目的에 의하지 않는다.
自然 ,사람을 通해서 살고 ,
生 死, 命에 있다.
自然에 順하는 일 이것이 生의 自然이다.
사람이 산다는 것, 살기 위해서 이다.
그 生을 十全으로 發揮하여 사는 것이 사람의 目的이다.
그 때문에 사람은 健康을 快로 여기고 언제나 愉快하게 움직인다.
그 움직임이 鈍해진 몸을 무겁다 하고 그 不調의 몸을 저절로 調律하며 언제나
健康의 길로 계속 움직인다.
거기에 죽음이 있어 사람은 즐겁게 움직여 죽음에 이르는 이것이 自然이다.
生이 있되 不快하고 몸이있되 움직이지 않는 이것은 生의 自然이 아니다.
사람이 사는 目的 사람에게 있지않다.
自然에 있다.
이것에 順할지다.
順하는 限 언제나 潑剌하고 愉快하다.
健康에의 길 硏究에 依해 있음이 아니다.
그 몸속의 要求에 順해 사는데에 있다.
언제나 潑剌하고 元氣있게 사는 것이 自然이다.
사람은 그 때문에 산다.
自然을 征服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싫은 동안은 自然에 順하고 있다.
죽지 않겠다 하고 傷處입지 않겠다 하고 있는 동안은 自然의 要求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높은 山에 올라도 ,넓은 바다를 건너도, 征服이 아니다.
손오공이 날아간 釋迦의 掌中의 일이다.
自然에 산다 하면서 수염을 기르고 손톱을 기르고 몸을 ?지않고 굽지도 삶지도 않은 것만 먹고있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他 動物의 自然의 生活 方法인 것이지 사람의 自然이 아니다.
그 具備된 機關을 十全으로 활동시켜서 사는 것이 自然이다. 머리 있다면 머리를 쓸일이다. 손 있을 진데 손을 쓸일이다.胃腸있을진데 胃腸을 쓸일이다.
사람의 自然 네발로 걷는데 있지않다. 들판에 업드려날 것을 먹는데 있지않다.
느끼고 생각하고 手足을 쓸 일이다.
웃는 것도 미워함도 喜怒哀樂을 함도 自然이다.
불을 쓰고 물을 쓰고 번개를 씀은 사람의 智慧이다.
器物을 쓰고 道具를 쓰고 時를 쓰는 것은 사람의 智慧이다.
그 갖고있는 머리를 쓰고 손을 씀이 自然 이다.
그 몸을 傷하게 하지않고 衰弱하게 하지않고 언제나 元氣있게 全生하는 것이 사람의 自然이다.
全生이란 갖고있는 힘을 모두 發揮하여 언제나 潑剌하게 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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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心 立命 하늘의 길입니다.
여기 이르는 것도 天道를 활개치고 걷는 것만으로 됩니다.
方法도 아무것도 필요없는 것입니다.
그러나自身의 몸의 움직임을 鈍하게 하고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無意 運動의 訓練 方法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행해질 수만 있으면 누구나 저절로 健康에 이르는 것입니다.
野 口 晴 哉 선생의 17세에 쓴 글
초 긴장의 일주일이었다.
어제 수출 확정 통지서를 받았다.
며칠 시름턴 몸살이 본격적으로 온다,
그래도 머리는 맑으니 견딜만 하다.
소세골 ,작은 골에 터전을 잡고 이제 육년 아이들과 함께할 삶을 두고 터자지기에 정신없었던 시간
처음 농사꾼으로 귀농할때는 전혀 생각지도 못헸던 식품 가공 허가를 받고, 단양의 친환경 먹거리로 제일먼저 미주LA 수출이라는 깃점을 도달했다.
문득 수선스러웠던 일주일을 다스려 이제 열흘 나머지 준비를 위해 옛집 무너미를 열어 보았다.
나와 내 아이들에게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비밀스런 휴식의 장소이다.
거기 野 口 晴 哉 선생의 전생훈이 기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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