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유기가공 부문 금상 수상

 

제11회 전국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가  농수산물 유통 공사에서 열렸습니다.

농협 중앙회와  한국 친환경 농업 연합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친환경 농업인들의 결실을 겨룬 자리였습니다.

소세골 농장은  유기농 가공품으로  유기농 발효 마늘환과, 유기농 마늘 메주 된장을 출품하여 겨룸하였습니다.

개인 부문에서는 1차 생산물인 과채류는 많았으나 가공 부문 참여가 저조하여 단체 참여팀과 함께 경합하였습니다.

 

 

소세골 농장의 마늘 메주 된장 출품 사진입니다. 

유기농 발효 마늘환 전시~오전 9시부터 3시간여 직접 장식하고 전시하였습니다. 

 

 

 

개인 출품 과채류 입니다.

 

쌀 소비 촉진 운동이 나올 정도로 쌀이 남아 돈다는 세월이 옛 어른들에게는 어떻게 들릴지 궁금하지만 유기농 쌀이 많이 출품되어 반가웠습니다.

개인 부문에서 유기 가공으로 제가 욕심내었던 대상 을 빼앗아간 풀무 생협의 유기농 쌀로 가공한 모듬떡 입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염원이기도 합니다.

 

 

귀농 7년 유기 농업을 지향한 농꾼으로, 다시 내 손으로 생산한 유기 농산물을 들고 처음 겨룸의 장에 나서보았습니다.

그리고 기쁜 보람 한아름 안았습니다.

농사꾼의 살림을 가름하시는 농수산부 장관님이 주시는 상이라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더욱 열심히 , 그리고 더 좋은 먹거리 생산을 위해 땀흘리는 농부의 마음을 다지라는 당부로 여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