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밭 추비, 그리고 액비주기, 톱밥덮기
눈물 겹도록 여린 초록이들한테 먹이주는 모습이 마치 병아리 키우는듯한 기분...
한달동안 놀토에 일요일 반납한 큰 아들 녀석, 맘은 노냥 컴퓨터에 가있는듯 아쉬운 표정~
완효성 유기농 퇴비로 쌀겨와 유박등으로 만들었답니다.
두 아이들 데리고 집앞 감자밭 망 만드는 중... 먹을거리 감자 두박스 심을 밭이라 기계 작업이 어중간 하여 큰 녀석이 소가 되어 쟁기끌고있습니다^^엄마보다 몇배 힘이 너끈하여 집에 노는 날은 큰 도움이 되어줍니다.
집에 먹을거라 좀 편할려고 두줄심기망을 만들었더니,이웃집 할베가 나참 첨봤네, 하시며 웃더라구요,
어떤 감자 나올지 궁금하죠?
마늘밭이랑, 밀밭이랑 일이 밀려 최대한 후딱 감자심기 짬내어 긑냈답니다.
심은 감자 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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