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선물을 받았습니다.
농촌 진흥청으로 부터온 한권의 책
연하장으로온 표지의 판화가 정겨워 한참 들여다 보다가 , 작업중이라 책상위에 둔체 잊었습니다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며 보이기에 책장을 넘겼습니다.
뜻밖에 낮익은 이름이 있네요.
강소농 꿈이야기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마늘의 새모습 ...................
얼른 ...페이지를 넘겨 보았습니다.
낮익은 이야기............... 소세골 이야기였다 ^^
어제, 오늘 새해 들고 처음 마늘환 만드는 작업중, 유압 기계가 누름대 한쪽이 용접이 밀려나 손으로 견제하며 하느라 힘이들었지만 , 마음힘이 즐거이 받혀진건 새해 첫 선물 ,한권의 책 덕택................
농사꾼이 열심히 땀흘려 심고 가꾸고 키우는 자리 .그리고 정성을 다하여 내어 보일제 .
그 자리 신뢰로 서로 나누는 이 있을제 기쁨으로 온다.
농부가 거두는 가장 큰 열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