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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선물 , 진흥청에서 온 한권의 책

소세골이야기 2012. 1. 5. 22:02

   

새해 첫 선물을 받았습니다.

 

농촌 진흥청으로 부터온 한권의 책

 

 

 

   연하장으로온 표지의 판화가 정겨워 한참 들여다 보다가 , 작업중이라 책상위에 둔체 잊었습니다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서며 보이기에 책장을 넘겼습니다.

 

 뜻밖에  낮익은 이름이 있네요.

 

강소농 꿈이야기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마늘의 새모습 ...................

 

얼른 ...페이지를 넘겨 보았습니다.

 

 

 

낮익은 이야기...............  소세골 이야기였다 ^^

 

 

어제, 오늘 새해 들고 처음 마늘환 만드는 작업중,  유압 기계가 누름대 한쪽이 용접이 밀려나  손으로 견제하며 하느라 힘이들었지만 , 마음힘이 즐거이 받혀진건 새해 첫 선물 ,한권의 책 덕택................

 

농사꾼이 열심히 땀흘려 심고 가꾸고 키우는 자리 .그리고 정성을 다하여 내어 보일제 .

그 자리 신뢰로 서로 나누는 이 있을제 기쁨으로 온다.  

 

농부가  거두는 가장 큰 열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