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미 옛집에서

남형이의 마디 일기 2

소세골이야기 2006. 9. 2. 00:00
11월 7일 수요일
아침부터 낮빛이 갈아앉는 기색이더니
오후 03:00  35'4부    저온 상태
밤에잠자리에서도 식은 땀이 목덜미에 돈다.
마른 옷으로 입히고 따뜻하게.
저녘에 발물. 몸이 소슬하니 갈아앉으니
목욕은 싫어한다

11월 8일 목요일
오후 부터 정상 체온
36'8부  
단단하던 허벅지 살이 어깨턱이 조금 물렁해진 느낌
별로 몸이 축난 기색은 없다.
아랫쪽이 더 넓던 볼이 조금 줄고.
이제 새로 다져야할 차례.
마지막 민정이 에게로 치물림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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