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골 이야기

이천십구년 팔월 한가위에

소세골이야기 2019. 9. 15. 10:19

추석 차례를 지내고 

아버님 어머님 뵈러 산소에 들렀습니다


지언이네 삼남매의 라이브 공연에  증조  할머니도 박수치며 좋아 하셨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천등산 박달재로 나도 한 곡조 하겠노라시며 . . .


멀리 소백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구름과  청명한 하늘이 눈부신  하루



  소세골에 뜨는 이천 십구년 팔월 한가위 보름달

모두의  마음가득  여여하소서.. . .



존중과 겸허가

절실한 마음으로 올 해 추석 달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