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따기`~ "아이들의 글쓰기" 우리집 뒷산에는 풀이 푸르고 / 풀 사이의시냇물 모랫 바닥은 /파아란 풀그림자 떠서 흘러요... 어린 시절 말귀 배우며 뜻도 모른체 친정 아버지를 따라 외웠던 소월 시의 구절이다. 지금은 그 풀따기가 일상인 촌부가 되었다. 아주 오랜 이야기~ 이른 새벽 집을 나서면 아무도 가지않은 개여울의 둑길.. 카테고리 없음 200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