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영토 누군가의 글귀에 그런말이 있었다. 민들레의 영토~ 초하 , 오월의 땅은 말 그대로 민들레의 영토이다. 나물이 귀한 이른 봄 , 돌틈바귀 마다에서 뾰죽이 올라붙는 잎새들이 다부룩히 모양새를 갖추면 시골 아줌니들 맘마구싹 한 바구니씩 뜯어서 삶아데쳐 물 우려내고 쌉싸름한 맛에 새콤 달코롬 무쳐.. 소세골 영농 일지 200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