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마늘 수확기가 돌아왔습니다. 원두막 짓고 동네 어르신들과 막걸리 한잔 , 한갖지게 시원히 낮잠자고 싶은 원두막이지만 어디 한번 걸터 앉아있을 여유가 없답니다. 늦은 밤 하늘 바래기는 주인장 차지.... 장독대 사이로 더덕 넝쿨과 고들배기 꽃이 한창입니다. 앞은 마늘씨아가 되는 주아밭이랍니다. 마늘밭을 둘러보러온 기술센.. 소세골 영농 일지 200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