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골 영농 일지

서리태가 설태가 되었습니다.

소세골이야기 2007. 12. 21. 23:09


11월 22일 아침 최저 -10'c

오늘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영하 10'c를 내려가는 아침 기온입니다.
눈까지 와서 서리태를 낫으로 베는데 눈 속에서 콩을 낫으로 베기에
설태가 되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네 할아버지 한분, 아주머니 두 분과 아내와
둘이서 다섯명이 설태를 베어서 묶고 두 줄로 가려 놓았습니다.
이것으로 2007년 소세골 농장 백태,흑태,팥,수확은 모두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트랙터 탈곡기로 탈곡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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