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골 농장

봄 전령~ 마늘밭이 긴 잠을 털고 기지개 폅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까까머리 아해같던 ,뽀죽 뽀죽 겨우 밀어올린 발그레한 싹들이 단비에 목축이고 제법이나 초록 빛깔을 머금었습니다. 다른 집 여늬 마늘 밭들은 벌써초록이 한참 어우러 너훌졌는데 소세골 마늘은 맨땅에 깊이심고 비닐옷도 입히지 ..

http://www.danyang21.net/aa/danyang08/sub7.htm . 4월 16일 맑음 22'c 마늘재배에 비닐을 씌우지 않고 무피복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풀이 많이 자라서 그 동안 동네 아주머니 몇분과 형수님, 형님 내외분이 호미로 틈틈히 풀을 메어서 오늘은 풀메기를 완료하였습니다. 오후에는 100번지,101번지 112번지, 95-2번지 1900평 ..

첫 비행날, 오후 너무 눈부시지요. 이리 아름다운 자세를 혼자 보여 주었답니다~ 이른 아침 . 드디어 앞 사랑체 물 받이 위로 날아 앉은 모습이랍니다. 지난해의 하얀제비 보다 발육 상태가 훨씬 좋아 첫 비행부터 순조롭게 시도, 종일 소세골을 빙빙 돌다가 마당의 줄위에 내려 앉아 쉬다가, 다시 또 비..

2007년 6월 8일 소세골 양농 일지 중에서 http://www.danyang21.net/aa/danyang08/sub7.htm 오전에는 왕태콩 심을 밭 트렉터로 로타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9시에서 10시까지는 101번지 마늘밭 밭둑 풀 예초기 작업을 하였음. 마늘 헛골 풀은 제법 자라 있지만 6월의 더운 복사열로 벌마늘 발생과 지온 상승억제를 목적으..

2007년 5월 3일 최저 8'c 최고 17'c 아내와 둘이서 95-2번지 마늘밭 300평 2차 풀메기를 마쳤습니다. 땅에 수분이 많은 관계로 풀을 뽑기가 수월하여서 쉽게 마칠 수 있었는데 90%가 한뼘 씩 자란 냉이었습니다. 파좀나방 유충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하는데 EM 5호 살포한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