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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구 마늘 파종

소세골이야기 2007. 12. 25. 22:27

11월 30일 맑음.

좀 늦은 감이 있으나 마늘 씨가 충실한 것이 좀 남아서 마늘을 파종하기로 하였습니다. 며칠 전에 태안 영농조합 법인에서 만든 EM 발효 퇴비를 기비로 평당 1kg을
뿌리고 마늘 파종한 위에 2kg을 뿌려 주고, 시험구에는 비닐을 씌우지 않고 왕겨와  수피를 덮어주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포근하여서 EM 발효 퇴비 1kg을 뿌려 놓고 트랙터 로타리 작업을 한 곳 112번지 내 200평에 관리기를 사용하여서 골파기 후 두 줄로 마늘을 파종하는 방법으로 동네 아주머니 한분과 3명이서 마늘 60kg 만 오천개를 오후 6시 경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기 위하여 EM 발효 미생물제 아미노산 액비 키토 목초액 등을 재배시에 엽면에 시비하여 준 것이 효과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6월 25일 부터  7월 초 까지 수확한 마늘 가운데 수확한 대부분의 마늘은 건조기에 건조를 하고 건조할 수 없는 작은 분량 마늘이 남아서 마늘 건가 시설 창고에 걸어 놓은 것이 150kg 정도 됩니다.
그 마늘을 11월 15일 경에 내려 보니 상태가 너무 좋아서 그 중 80kg 정도를 인편
분리 하니 60kg  정도 가 나와서 시험구로 200평 정도 파종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