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정월하고도 말날을넘기지 않았는데.올핸 너무바빴다.
발효 마늘환기계 설비하고, 내손으로 직접만들기까지가 메주 발효랑 겹쳤다.
독립만세의날3.1절이말날보다못하랴!하며오늘부터준비.
형님내외분이발효실밖으로모셔나와 뽀오얗게분바른메주얼굴을털고 셋째 남경이랑아빠는메주씼기
둘째남형이랑 엄마몫은손질한 단지에메주넣고, 소금물걸러놓은 것 붓기.
오늘 은 옛날메주. 내일은 마늘 메주 차례다.
늘그치만뽀오앟게 분바르고 검은속내 살풋감춘 깜찍한 메주얼굴이너무 예쁘다~
자연이 하는 붓질은 어이그리 묘할까!!!
올해도 유기농 농사지은 소세골의 콩만가지고 담았다.
욕심을버리기로했다. 양을확장하려던~
너무힘들기도하고,,,, 사천여평 콩밭에서 스무가마남짓거둔, 소세골의유기농 인증콩이다.
올핸 유기가공 인증. 전통식품인증을계획해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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