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창고 2. 화탕 지옥 끓는 물은 감로수로 변하옵고... "화탕지옥 끓는 물은 감로수로 변하옵고......" 텃밭이랑 한 골에 열무씨를 뿌렸다. 꼬마 남형이가 제가 하겠노라 나서서 제뼘 한뼘마다 열무씨앗 세알씩 꼬옥꼭 눌러 심었더랬다. 어린 손기운이 지극한걸까?지난 해 내가 뿌린 열무는 어린 잎부터 벌레가 다 먹고 겨우 자란 큰잎만 먹어볼수 있었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06.08.10
추억의 보물 창고.... 1. 곤이붕이... 북녘 바다에 물고기가 있다. 그 이름을 '곤'이라고 한다. 곤의 크기는 몇천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이 물고기가 변해서 새가 되는데 그 이름을 '붕'이라고 한다. 붕의 등 넓이는 몇천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힘차게 날아오르면 그 날개는 하늘 가득 드리운 구름과 같다. ~~~...................~~~~~ '붕'이 .. 무너미 옛집에서 2006.08.10
백일에.. tel.co.kr/곤이붕이&ps_contents_seqno=20040129000047http://postbox.uni 해밝은 느티 언덕에 처음 섰던날, 이곳에 내 집을 지으리라...... 삼백살도 더 먹은 느티 할베한테 당신 그늘에서 세 아이들 건강하게 뛰어 놀며 잘 자라도록 이곳에 우리 삶의 터를 이루게 도와 주십사 기원 하였다. 그 다음 마을을 방문하였을.. 소세골 이야기 2006.08.10